제16회 진주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특색 있게 개최
환경정비 및 재활용품 배출 요령 퀴즈 진행 등 환경보전 중요성 인식 계기 마련
기사입력 2016-04-28 15: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정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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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식)는 28일 오전 11시 문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진주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 개회식은 자연보호헌장 낭독, 자연보호연맹의 활동사항 보고, 김용식 회장의 대회사, 그리고 자연보호를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에 대한 진주시장의 표창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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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진대회에서는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는 물론 자연보호 회원이면 꼭 알아야하는 재활용품 배출 요령에 대한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창희 시장은 격려사에서 “진주시는 그 동안 침체도시에서 성장도시로 급성장하면서 지난 3월에는 진주시 주민등록 인구가 사상 최초로 36만 도시가 되었다”며 “급성장하는 사회의 물질 풍요는 환경오염과 비례하는 만큼 환경 현실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시민들의 각별한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자연보호연맹진주시협의회는 1979년에 창립하여 32개 읍면동 1,300여명의 회원이 비봉산 제모습 찾기 등 자연보호를 통하여 시민들이 건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도록 선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