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세무공무원 하동서 세정업무 연찬
하동군, 경남도 주관 28·29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지방세정업무 연찬회
기사입력 2016-04-29 1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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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남도 세무공무원 연찬회가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군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경남도 및 18개 시·군 세무담당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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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찬회는 세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 간의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마련됐다.
연찬회 첫날 시·군 세무담당과장 간담회 및 오찬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등록 및 개회를 거쳐 지방세연구원 사업계획 설명, 지방세 연구논문 발표, 도내 6개 시·군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 및 시·군 세무공무원의 업무 전문화를 위한 지방세 취약분야인 법인의 과점주주 취득세 강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저녁에는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무업무의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한방항노화’를 주제로 한 <산야초 이야기>의 저자 전문희 강사의 특강에 이어 우수발표자에 대한 시상 및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연찬회 후에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관광명소인 천년고찰 쌍계사 탐방에 나서 ‘호리병 속의 별천지’ 화개동과 내달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