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임원 연수
농업, 농촌 이끌어 갈 농촌여성리더 역량강화
기사입력 2016-05-02 15: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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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생활개선회원간의 조직 결속력을 다지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강재림) 읍면동 임원 40여명이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일원에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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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삶의 질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역량 배양, 임원의 역할과 올바른자세, 농업가치관과 6차산업 활성화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와 회원상호 간 영농정보교류 등으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는 이번 생활개선회 연수에서는 그동안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던 방식에 변화를 주어 힐링캠프 특강(아침편지명상센터), 충주시 행복숲체험원 현장체험과 최근 농업의 이슈가 되고 있는 6차산업 모델 현장견학과 운영사례 등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평소 힘든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강재림 회장은 “이번 연수가 농촌여성리더십 향상과 생활개선회원들의 조직결속력 강화, 회원 간의 상호영농정보 교환 등으로 생활개선회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과 교양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생활개선회 조직력을 다지고 회원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