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격으로 관광과 산업활성화 도모
기사입력 2016-05-18 19: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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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활용해 사격으로 관광과 산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박재현 제1부시장을 컨트롤 타워로 구성한 ‘사격 관광·산업화 추진 TF팀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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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으로 구성된 TF팀에는 관계 전문공무원뿐만 아니라 자문위원으로 창신대학교와 마산대학교 관광과 교수 2명과 창원시정연구원과 민간지역정책연구원 소속 연구원 2명도 참여해 내실 있는 전략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관광친화형 사격장 조성 ▲사격장 주변 관광자원 개발추진 ▲사격을 활용한 지역산업 활성화 추진 ▲사격의 관광·산업화 기반구축 등 크게 4가지 전략안이 도출됐는데, TF팀은 앞으로 ‘4가지 주요 전략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호 토론과 논의를 거쳐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박재현 제1부시장은 “사격스포츠가 지금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사격의 무한한 잠재성을 오늘 모인 TF팀이 잘 개발하고 다듬어 좋은 성과물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