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성공적 실시
산불 토론기반훈련, 건물 화재진압 현장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6-05-20 11: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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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중인 가운데 훈련 3일차 18일 오전 10시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산불 재난대응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산불 재난대응 토론기반 훈련은 진주시 송병권 부시장 주재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진주시여성자율기동대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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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훈련담당자는 이번 산불 토론기반훈련은 1건의 산불이라도 발생 했을 시 초동대처 및 진화역량을 강화하고 13개 협업기능별로 표준매뉴얼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재난 종합훈련이라고 강조하였다.
18일 오후 2시 수곡초등학교에서는 민방위단체, 주민, 학생,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역특성화 주민참여형 학교 건물 화재진압 현장훈련을 하였다. 현장 훈련에서는 학교 화재 시 초등학생의 건물 대피훈련과 민방위기동대의 학생 구조·구급 훈련을 실시하였고 소방차와 119구급차가 출동한 가운데 화재진압 훈련과 구급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 건강과 안전에 대한 체험교육으로 심폐소생술(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병행)과 소화기 사용법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