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호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 창원교도소 방문
기사입력 2016-06-02 22: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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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에 2일 허철호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과 법사랑위원회 위원회장 및 검찰청 관계자들이 함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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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산하기관 업무 의견 교환 및 합리적인 업무추진과 능률성 제고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창원교도소를 방문한 허철호 마산지청장은 창원교도소의 시설과 업무 등을 둘러 본 후 직원들의 열의에 감탄하며 교정행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오전 창원교도소를 현장 방문한 허철호 마산지청장은 업무현황 보고를 받은 뒤 중앙통제실과 수용거실, 작업장 등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허철호 마산지청장은 수용자들에게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을 순화하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출소 후 사회복귀를 준비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 훌륭하게 사회에 복귀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창원교도소를 방문한 허철호 마산지청장에게 “전 직원은 집중인성교육 등 수형자 내면의 근본적 변화를 유도하는 교정교화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하여 출소자의 재범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