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을 위한「치안 간담회」개최
기사입력 2016-06-27 11: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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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마산회원구청장, 창신대학 총장, 지자체, 협력단체 등 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묻지마 살인사건”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여성이 안심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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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범죄예방협의체 위촉과 마산회원구청, 창신대학 간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로 범죄취약지 순찰활동 및 진단을 통한 방범시설물 확충, 환경개선 등 취약장소 요인 및 문제 해결책,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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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경찰는 "여성은 물론,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높아진 여성들의 불안감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등산로 여성안심 순찰대 운영'및'경찰행정학과 학생 치안보조인력 활용'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집중시켜 등산로, 여성안심구역 등 취약지역 관리로 여성안전치안 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