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선박 파공 봉쇄 및 기름회수 훈련 실시
신속한 선박사고 대응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존!!
기사입력 2016-08-05 17: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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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5일 오전 창원해경 전용부두에서 사고 선박의 기름유출을 대비한 선박 파공부위 봉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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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해양오염방제과와 122구조대, 515함정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선박의 해상충돌·침몰 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펼쳐졌다.
이번 훈련은 사고선박에 파공이 생겨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 하에, 122구조대원이 긴급 투입, 자석패드 등을 이용해 파공부위를 신속하게 봉쇄하고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