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이상현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참여한 슬로건 발표
하늘색 바탕에 휘날리는 태극기와 함께 힘찬 필체로 대한민국의 기상을 표현했다.
기사입력 2016-08-17 14: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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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이상현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참여한 슬로건이 발표됐다.
올해 8.15 광복절 슬로건은 ‘자랑스러운 이름 하나 된 대한민국'으로 하늘색 바탕에 휘날리는 태극기와 함께 힘찬 필체로 대한민국의 기상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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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슬로건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표현한 이상현 작가는 “뜻깊은 제 71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상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캘리그라피스트 이상현은 감성적 붓놀림에 의해 글꼴의 표정을 다채롭게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붓을 잡은 연기자'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2015년에는 한글날을 맞이해 ‘구글’의 한글 로고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한글 '구글'의 로고를 작업한 바 있다.
한편,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테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화예술 부분 관련 ‘아트 프로페셔널 에이전시 시스템’을 도입해 역량 있는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