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2016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6-08-22 22: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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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22일 오후 2시에 마산소방서 석전119안전센터와 ‘2016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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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소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을지연습기간동안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여, 국가중요시설인 교정기관의 안정적인 수용관리 능력 유지 및 재난사고시 위기대처 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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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민원과 사무실 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민원인 대피 유도 후 화재 진압 및 부상자 후송, 화재현장 복구 등의 후속 조치 시행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종합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통합 방호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위기상황에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방호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며, 향 후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