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남도당, 정책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도민에게 소통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다가서야
기사입력 2016-08-22 22: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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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남도당(위원장 강학도)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양산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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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는 도당관계자, 지역위원장, 핵심당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강연과 토론회로 구성됐다.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조영수 국민의당 디지털 소통국장은 ‘당원, 지지자, 국민과의 소통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SNS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여소야대와 국민의당의 선전을 유일하게 예상했던 최광웅 데이터정치연구소장은 ‘선거 데이터로 읽는 20대 총선 평가와 19대 대선 전망’이란 주제를 통해 국민의당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각급위원회별로 활동방안이 논의됐다.
국민의당 경남도당 관계자는“도민의 땀과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는 소통 범위의 확대와 정책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국민의당 경남도당이 지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