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국가비상사태 대비“2016 을지연습”시행
22일부터 4일간 국가위기관리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기사입력 2016-08-23 14: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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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2016년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 숙달로 국가총력전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위기관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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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22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및 기관 소산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전시 민방공 대피 훈련 연습 △대규모 사고대응 대응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경비함정, 안전센터, 민원실의 대국민 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을지연습은 관례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실제 전시에도 정부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을지연습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