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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8월29일) 조기 게양합시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기사입력 2016-08-27 13: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금제/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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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제/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경남우리신문편집국

“8월 29일, 경술국치일에는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합시다”

1910년 8월29일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 날입니다.
일본에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해야 합니다.

조기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술국치일은 주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이지만 대일항쟁기 내 매년 8월 29일만 되면 감옥에 투옥된 독립운동가들이 국치일 단식동맹을 조직하거나 노동자들이 국치일을 상기하는 총파업을 계획하는 등 항일 투쟁이 본격화된 날이기도 하다.

경술국치일을 잊지말고 나라사랑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관공서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조기 게양에 적극으로 동참합시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조금제/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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