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추미애 새 당대표로 선출
송현섭, 양향자, 김병관,김영주, 최인호, 전해철, 김춘진, 심기준 최고위원 선출
기사입력 2016-08-27 21: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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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7전당대회에서 추미애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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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없었다. 제1야당도 친문(親문재인)주류 측 후보로 나선 추 후보가 선출됐다.지난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친박계 이정현 후보가 당선됐다.
여야 모두가 계파갈등을 뛰어넘지 못한채 구태정치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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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3%로 과반득표율을 얻은 추미애 당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찜통더위는 물러가고 추풍이 돌아 왔다"며"정권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새롭게 당의 지도부로 선출되신 최고위원은 송현섭, 양향자, 김병관,김영주, 최인호, 전해철, 김춘진, 심기준 최고위원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