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 150명이 그린 벽화 보러오세요
마산역 철도직업안전체험센터 벽화거리 조성
기사입력 2016-08-29 18: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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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마산역(역장 이치영)은 지난 27일 마산역 철도 직업안전체험센터에서 창원시자원봉사센터, KT&G 대학생봉사단 상상Volunteer, GS리테일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벽화 그리기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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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마산역 철도 직업안전체험센터 내에 다양한 철도직업을 볼 수 있는 벽화 및 포토존 등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여름 더위도 잊은 채 붓끝을 이어갔다.
마산역 철도 직업안전체험센터는 마산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년의 준비기간 끝에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에 맞추어 금년 4월에 오픈된 전국 최대 규모의 철도관련 직업안전체험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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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관련 직업 및 안전체험, 기관사 시뮬레이션, 레일바이크 체험, 야구 구속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2,500여명이 방문하였고 하반기에 약 3,000여명의 방문이 예약되어 있다.
마산역 이치영 역장은 “벽화조성에 참여해주신 단체기관에 감사드리며, 벽화조성으로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진로체험 및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