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구조대, 해경과 합동으로 구조훈련
기사입력 2016-10-10 14: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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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 119구조대는 10일 마산소방서 훈련탑 일대에서 창원해경안전서 122구조대와 재난현장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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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훈련으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노하우 교환, 해양 재난사고 발생시 소방서와 해경과의 연계구조 시뮬레이션 실시,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현장대응 노하우 교환 등 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손현팔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과 해경의 유기적인 공조 체제 구축과 역량 강화로 일선 구조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