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2016 하반기 해군입영문화제’관광홍보부스 운영
기사입력 2016-10-10 17: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본문
0
창원시는 10일 경남지방병무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하반기 해군 입영문화제’에 창원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해군 입영문화제’는 지난 2011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개최되며, ▲해군 입영대상자와 동반가족들에게 달라진 입영문화를 선보이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와 ‘해군 군악대의장대 축하공연’ 등의 공연행사와 ▲입영카페, 사랑의 엽서쓰기, 부모님 업고 걷기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를 마련해 해군입영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
이날 창원시 관광과는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창원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단감빵, 주남오리빵, 진해콩 등 지역특산물의 시식회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영하기 전 가족들과 보내는 관광코스’로 주남저수지, 진해드림파크, 진해해양공원 등을 적극 추천했으며, 또한 마산어시장의 싱싱한 활어와 마산아구찜거리, 통술거리 등에서 먹거리를 즐겨보는 것도 권장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경남지방병무청과 협력하여 ‘해군 입영문화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함께 입영문화제에 참여한 가족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창원관광 1박2일코스 개발과 같은 다양한 관광마케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