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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2회 창녕군수배 전국자전거대회 겸 아시아대학도로사이클 선수권 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창녕군(부곡면,길곡면,도천면)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우수한 대학 엘리트선수들을 초청해 아시아 사이클문화의 발전과 기량을 쌓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동호인 부문 (사이클,MTB)개최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창녕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있는 의미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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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30분 창녕군 부곡온천 일대에서 대학부 크리테리움(24km)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오전 10시30분 창녕군 부곡면 대회장 메인무대에서 개회식을 개최했다.
명예대회장인 김충식 창녕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제2회 창녕군수배 전국자전거대회 겸 아시아대학도로사이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군을 방문해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충식 명예대회장은“이번 대회는 창녕에서 두 번째 자전거 국제대회로 대학사이클선수들과 자전거 동호인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자전거의 묘미를 동시에 느끼면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 아주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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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자전거의 가치는 환경과 건강에 도움이 됨은 물론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교통수단으로 본 대회가 건강한 자전거 문화생활을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다”며“선수들께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마지막 까지 안전하고 부상없는 레이스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자전거연맹 이용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곳 창녕은 자전거 타기 천국으로 알려지년서 동절기에는 국가대표선수를 포함한 많은 엘리트 선수들이 전지훈련차 방문하는 새로운 자전거 메카로 자리 매김 했다”며“여러분이 달리게 되는 오늘 코스는 국내 여느코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아주 아름다운 코스로 인정 받고 있다.적절한 난이도와 아름다운 경치를 품은 이 코스에서 마음것 즐기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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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베풀어 주신 김충식 군수와 안홍욱 군의회의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조성환 경찰서장께도 감사 드린다”고 감사했다.
환영사에 이어 안홍욱 창녕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대회를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조성환 경찰서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회 개회사 종료 후 오전 11시에 출발한 동호인 마스터즈 (MTB Challenger 34km)대회가 펼쳐졌다. 외국인을 포함해 426명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치면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승부욕을 과시 했다.
2016 제2회 창녕군수배 전국자전거대회 겸 아시아대학도로사이클 선수권대회에는 대학부 크리테리움(24km)와 개인도로(Individual Road Race 110km),동호인 마스터즈 MTB Challenger 34km와 개인도로(Individual Road Race 110km,70km)경기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경남 창녕군체육회와 한국대학교자전거연맹 그리고 아시아대학스포츠위원회(AUSF)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자전거연맹이 주관한 행사로 경상남도,창녕군,창녕군의회,창녕경찰서,창녕소방서,창녕자전거연합회,한국대학스포츠위원회,대한자전거연맹,경남자전거연맹,(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사)행복드림후원회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SCOTT,ASTI,TIFOSI,WIAWIS,Seanol,HJC 외국자전거 브랜드사가 협찬했다.
동호인 마스터즈 (MTB Challenger 34km)대회에서 우승에는 이바다(M36),2위에는 김복문 (M84),3위에는 권기원(M5)님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2015년 제1회 엘리트부문에서는 아시아 5개국에서 8개팀(120여명)참가했고 동호인부문에서는 1,100여명이 참가해 멋진 레이싱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