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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캠페인 펼쳐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진해 속천항 일원서 안전 캠페인 !!!
기사입력 2016-11-06 12: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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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 등 4곳 항포구에서 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 창원해경 경찰관과 어민들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을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캠페인은 어민들과 바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해양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해양오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경 경비정 4척은 민간어선 5척과 함께 현수막을 설치해 진해 앞바다를 돌며 △음주운항 금지 △선저폐수 배출 금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낚시어선 안전을 위한 수칙 등을 홍보했다.

 

▲ 창원해경 경비정과 어선이 함께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해상캠페인을 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어,마산 광암항 등 4곳 항포구에서 바다가족과 행락객들에게 홍보물품과 유인물을 배부하며 음주운항의 위험성, 해양오염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창원해경 관계자는“1회성에 그치는 캠페인이 아니라 앞으로도 매월 계절별·지역별 테마를 갖춘「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해 해양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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