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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미래채널시스템 오픈에 맞춰 지난 7일 선보인 ‘투유금융센터 앱(APP)’이 출시 열흘 만에 회원가입 3500건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까지 가입회원을 집계한 결과 3500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서비스 관련 앱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로 스마트폰 사용자 욕구와 기대치 충족이 기인했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투유금융센터 앱은 기능 중심의 간편 메뉴에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돼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각종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몇 번의 터치만으로 조회ㆍ예금ㆍ이체ㆍ전화번호이체ㆍ대출ㆍ고객센터 등 주요기능 이용이 용이하다.
‘조회’를 누르면 전계좌조회는 물론 기일도래명세조회와 거래내역조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예금’을 선택하면 투유더정기예금ㆍ투유더자유적금ㆍ투유입출금통장ㆍSELF모바일통장 등 투유금융센터 전용 수신상품 계좌개설과 예금해지가 가능하다.
‘이체’ 선택을 통해서는 즉시/예약이체와 간편이체 그리고 예약내역조회/취소와 이체결과조회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전화번호이체’를 선택할 경우하면 간단한 서비스 가입만으로 TOSS(토스)앱을 이용해 간편 송금할 수 있다.
‘대출’을 누르면 투유즉시대출 신청과 결과조회를 비롯해 상환과 이자납부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객센터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상담 받을 수 있는 전화예약상담과 채팅을 통한 톡상담을 받을 수 있고 공지사항ㆍ이벤트ㆍ영업점찾기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금융부 하충수 부장은 “모바일 전용 플랫폼인 투유금융센터 앱은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간편하게 이체가 가능하다. 게다가 전용 여수신상품이 있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예적금상품과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충수 부장은 “다양한 금융정보와 입출금 내역을 제공하고 더치페이ㆍ대화ㆍ일정관리 등 기능을 탑재한 투유알림센터도 조만간 출시예정이다.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대고객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