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경찰발전위원회, 꿈사랑 학교를 찾아 따뜻한 온정 나눠
투병생활과 학업을 병해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해..
기사입력 2016-12-09 20: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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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해양경찰발전위원회(회장 윤병구)는 8일 오전 창원시 가음정동 꿈사랑 학교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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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병구 회장을 비롯한 해양경찰발전위원회 위원 3명은 꿈사랑 학교를 찾아, 힘든 투병생활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교구·교재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꿈사랑학교는 2006년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13개 시·도 지역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건강장애학생들에게 실시간 양방향 화상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출석 인정을 통해 학습유예를 방지하며 상급학교 진학을 지원해 학생들의 치료 이후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학교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영모 창원해경 서장을 비롯한 창원해경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