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종료
올 한해 필기시험 2751명, 실기시험 2339명 응시해 2123명 조종면허 취득
기사입력 2016-12-26 13: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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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지난 21일 경남일반조종면허시험장(경남 마산 진동 소재)에서 실시된 시험을 마지막으로 2016년 조종면허시험을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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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올 한해 경남과 서부경남 조종면허시험장 두 곳에서 정기시험 40회를 비롯해, 응시자의 편의와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출장필기시험과 특별실기시험을 각각 10회, 14회 실시했다.
올해 창원해경 관할지역의 조종면허시험 응시현황은 필기 2751명, 실기 2339명으로, 전국응시인원의 약10%가 창원해경 관할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러 2123명이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7년도 조종면허시험은 내년 2월 중 공고할 예정이며, 수상레저종합정보(http://wrms.kcg.go.kr)에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내년에도 변함없이 시험 응시자들을 위한 편의와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