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127정, 연말 맞아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서 | 사회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27정 경찰관들이 마산애육원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 127정 직원 일동은 마산애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26일 오후 제수근 정장을 비롯한 127정 경찰관들은 마산합포구 마산애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127정은 2016년도 전국 소형정분야 우수함정으로 선발됐으며, 정장인 제수근 경감 역시 1년간 모범적인 리더쉽을 발휘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정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우수함정과 최우수 정장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들 전액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기부행사에 사용했다.

제수근 127정장은“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