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30대 오시환 부군수 취임
기사입력 2016-12-27 11: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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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6일, 오시환(56) 제30대 신임 고성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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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환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오 부군수는 “고성군의 부군수라는 중대한 직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형언할 수 없는 벅찬 감격을 느낀다”며 “모든 열정을 다해 최평호 군수님의 의지를 받들고 공무원 여러분과 의논하면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 부군수는 1998년 3월 창녕군 남지읍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8년 7월 도의회 사무처 의사담당관실로 발령받았다. 이후 도시교통국 혁신도시주택과, 복지보건국 보건행정과, 경상남도 재정점검단 등을 두루 거쳐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석전문 위원 및 행정국 세정과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하다 이번에 고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한편, 지난 1년간 재임했던 이정곤 부군수는 26일자로 경상남도로 발령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