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309 경비함정 배치 환영식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7-02-14 14: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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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13일 오후 가포신항 전용부두에서 창원해경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배치 받은 경비함정(309함) 입항 환영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09함의 창원해경 배치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의 불법 중국어선 단속강화를 위한「서해5도 특별경비단」신설 추진 계획에 따른 것으로 동해해경 소속에서 창원해경으로 이동배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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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존 창원해경 소속 515함은 인천해경으로 이동하여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 건조된 309함은 총톤수 456톤, 전장 57m, 폭 8.5m 크기에 최대속력 35노트를 내는 경비함정으로 고속단정 1척과 주요 무장으로 20㎜ 발칸포 2문을 탑재하고 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309함은 안전운항과 기본임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4일간의 팀워크 강화훈련을 받은 후 남해 특별경비수역 해상경비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