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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역할에 최선
올해 창립 20주년...새로운 도약의 시작...
기사입력 2017-03-03 13: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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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경남도가 100% 출자한 공기업으로, 산업단지 조성, 관광사업 개발, 택지개발 사업,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경남개발공사는, 공사의 최우선 고객이자 수요자인 경남도민 중심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도약 2021!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No.1 지방공기업‘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고객감동, 창의혁신,공감소통, 상생협력‘을 핵심가치로 두고, 경남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도민의 행복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간 경남개발공사는 민간에서 참여하기 어려운 여러 현안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우선 경남진주혁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논과 비닐하우스가 가득했던 부지는 현재 11개 기관 3,500명 정도가 유입되면서 자족도시의 면모를 서서히 갖춰가고 있다.

 

이외에도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창원중앙역세권개발사업,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등 도 전역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먹거리 사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진주정촌 국민임대주택 건립사업, 창원현동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함양군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을 통해 도민의 주거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이외에도 그 동안 경남개발공사는 재무건정성 유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하였다.

 

2011년 314%에 달했던 부채비율이 2012년 285%, 2013년 164%, 2014년 133%까지 대폭 낮아졌고, 현재 144%(2016년 말 기준)를 유지해 행정자치부 부채관리 기준(260%, 2016년 말 기준)을 크게 밑돌아 열악한 자본력에 비해 매우 양호한 경영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도 꾸준히 증가하여 2012년 186억 원에서 2013년 212억 원, 2014년에는 457억 원까지 늘어나 전액출자자인 경남도에 대한 배당 시행(200억 원)을 통한 이윤환원으로 현재 재경기숙사인 남명학사 건립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사업관리분야의 성공 이외에도 도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위한 사회복지시설(함안로사의 집, 밀양 성우 애육원, 동보원 등)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도내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24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의료·법률 서비스, 경남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관광자원 개발분야에도 뛰어들어 2015년과 2016년에만 각각 1,500명, 1,857명의 대규모 중국관광객 경남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향후 중국 이외에도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등 동남아 시장으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진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사업의 개발역량과 사업다각화를 꾀할 것이며, 가능성이 많은 땅, 해양이 있는 경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특히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설정한 조직의 비전을 수행하고 미션을 달성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최고의 지방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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