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올해 첫 조종면허 정기시험 실시
첫 시험 57명 응시, 지난해 2,123명 자격증 취득
기사입력 2017-03-09 16: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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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서는 17년 첫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정기시험을 지난 8일 창원시 진동면 경남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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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이번 첫 시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40회의 일반조종면허 시험을 경남시험장(창원시 진동면)과 서부경남시험장(합천군 봉산면)에서 각 20회씩 나누어 시행한다.
이번 첫 정기시험에는 수상레저에 관심 있는 일반인 57명이 응시했으며, 선택형 50문항의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하루에 치러졌다.
창원해경 시험 관계자는“올해도 많은 분들이 조종면허를 취득하여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고,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응시생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해 창원해경 관내 조종면허 시험장에서는 총 2,770명이 응시하여 2,123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76.6%의 합격률을 보였다.
시험 관련 문의는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wrms.kcg.go.kr) 또는 창원해경 교통레저계(055-981-234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