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주년 3·15의거 기념식’거행
3·15정신으로 이룩한 국민주권,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
기사입력 2017-03-15 17: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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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주관 ‘제57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3월 15일 오전 10시 3·15아트센터(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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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3·15의거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숭고한 3·15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3·15정신으로 이룩한 국민주권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3·15의거 관련 국가유공자 및 유족, 관련단체 회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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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기념식 전날인 3월 14일에는 ‘3·15의거 희생자 추모제’가 국립3·15민주묘지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3월중에는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전 국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자 제27회 전국3․15마라톤대회, 전국백일장, 마라톤대회, 바둑대회 등을 개최하고, 4월 이후에도 대음악제, 웅변대회, 문학의 밤, 청소년 문화제, 영상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