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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회,영신원 찾아 간식후원및 시설물 보수 및 수리작업 펼쳐~
조기영,"사회의 중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남을 돕는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
기사입력 2017-03-28 17: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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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다솜회(조기영 회장)회원들은 지난 25일 오후3시 영신원(마산합포구 월영북로46)을 찾아 원생들과 간식(피자,치킨)후원을 통해 시설보호아동의 정서적 지지와 격려로 작은 소통의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 다솜회,영신원 찾아 간식후원및 시설물 보수 및 수리작업 펼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조기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잘 자라서 고맙다"며"여러분들도 성인이 될 때까지 잘자라서 봉사하는 과정을 배우고 사회의 중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남을 돕는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말 하는 조기영 회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다솜회 회원들은 시설물 보수 및 수리(주방 조리시설 배수구 교체작업과 화장실 막힘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작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봉사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 처럼 다솜회 회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남을 돕는 자세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단체다. 

 

▲ 다솜회,영신원 찾아 간식후원및 시설물 보수 및 수리작업 펼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다솜회,영신원 찾아 간식후원및 시설물 보수 및 수리작업 펼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다솜회,영신원 찾아 간식후원및 시설물 보수 및 수리작업 펼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다솜회,영신원 찾아 간식후원및 시설물 보수 및 수리작업 펼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영신원 이수정 사무국장은 “다솜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영신원 보호아동청소년이 조화로운 인격체와 긍정적인 정서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감사했다.

 

▲ 다솜회,영신원 찾아 간식후원및 시설물 보수 및 수리작업 펼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에 다솜회 집행부는 방역봉사와 함께 시설물 보수작업을 약속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세정,박수빈(삼계중,여,14)학생은 “보육원 시설에 찾아와 봉사를 한다는 것이 처음이지만 아버지와 자주 봉사 활동을 하겠다”며“모든면에서 서투리고 하지만 함께 한다는 참여의식과 봉사의 대한 참 의미를 깨우게 됐다”고 말했다. 

▲ 다솜회,영신원 찾아 간식후원및 시설물 보수 및 수리작업 펼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한편,영신원(마산합포구 월영북로46)은 0세부터 만18세까지 아동청소년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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