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STX조선해양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7-04-04 13: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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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에 위치한 STX조선해양에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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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선박 건조중 용접으로 인한 선박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소방공무원 및 관계인 29명,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대피훈련,자위소방대 초기 대응활동, 선착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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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5분 이내 대응하는 것에 따라 화재피해는 크게 달라진다.”며 “지속적인 실전 상황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선박화재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