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신안동위원회, 진주시 장애인일자리타운 견학
기사입력 2017-04-12 15: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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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장애도시 신안동위원회(위원장 차성윤)는 12일 진주시 정촌면에 소재한 진주시 장애인일자리타운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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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무장애시설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무장애도시 건설을 위한 위원들의 소양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위원들은 장애우의 봉투작업현장을 함께 체험하고 일자리타운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무장애시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일자리타운 관계자는 타운 내 설치되어 있는 편의시설 및 작업현장들을 소개하고 효과를 설명했으며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시책뿐만아니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차성윤 위원장은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무장애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더 느꼈고 물리적 장벽 외에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장벽의 제거를 위해 시민인식개선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