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한국관광공사와‘업무협약’체결
기사입력 2017-04-18 15: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 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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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4월 5일 창원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18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 및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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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이를 기념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상호 지원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창원이 경쟁력 있는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수용태세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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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한국관광은 중국의 방한관광 금지조치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으나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대내외적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견고한 기반 구축 및 체질개선을 도모할 필요성이 높은 만큼 금번 위기를 지역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방문의 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창원방문의 해’가 끝나는 내년 말까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리시 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창원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