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인도네시아 해외의료봉사 발대식 | 사회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5월 30일 5층 강당에서 인도네시아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6월 2일에 출발하여 8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심장내과 전문의와 간호사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의 해외의료봉사단이 파견된다.

▲ 창원파티마병원, 인도네시아 해외의료봉사 발대식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해외의료봉사단은 서부자바주 수방군 내에 위치한 수방군립병원에서 현지 의료인들과 함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문화공연과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화합,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매년 창원파티마병원은 필리핀(타클로반), 베트남(동나이성) 등 자연재해나 낙후된 의료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