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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콩 재배농가, 7월 상순 이전에 파종 마쳐야 안정적인 수확 가능
기사입력 2017-06-22 10: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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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도내 논 콩 파종에 알맞은 시기와 콩 종자소독 요령 등 논 콩 재배에 관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아직 파종을 못한 농가에서는 파종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음 달 상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안정적인 콩 수확이 가능하다.

 

밭작물은 생육초기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고, 낮의 길이에 반응해 개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파종 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적정 재식밀도 재식밀도를 유지하면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쉽게 쓰러지거나 병의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너무 드물게 심으면 수확량이 줄어든다.

 

▲ 안정적인 콩 수확, 제때 콩 파종해야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도 농업기술원은 논 콩 적기 파종 당부와 함께 파종 전 종자 준비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점들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파종 전에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줘야 각종 병해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 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종자 감염 병해는 콩 모자이크 바이러스병과 세균병인 불마름병, 들불병, 진균병해인 자주무늬병, 미이라병 등에 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들 병해는 콩 품질과 종자로 사용했을 때 발아율을 떨어뜨리고, 병이 다시 발생할 확률도 높다.

 

종자 소독은 파종 전 종자에 살균제가 골고루 묻도록 가루 묻힘(분의) 처리를 하도록 하며, 사용량은 적용 약제 권장량에 따라야 한다.

 

파종 후 새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류 기피제를 사용할 경우는 살균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코팅 처리해 파종하면 조류 피해와 종자 소독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도내 콩 적정 파종 시기는 이번 달 중‧하순이지만, 최근 콩 앞그루 작물로 마늘, 양파, 배추 등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파종시기 가뭄에 따른 파종이 늦어지고 있다.

 

콩 파종이 너무 늦어지면 성숙기에 서리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다음 달 하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파종량을 구멍 한 곳당 4알씩으로 늘려주면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콩 파종밀도(70×20cm 재배시)에 따른 생육과 수량을 알아본 결과, 7월 중순 이후 구멍 한 곳당 4알씩 파종할 경우, 2알씩 파종할 때보다 수량이 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호 도 농업기술원 전작담당은 “콩 재배농가는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늦어도 7월 상순까지는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 파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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