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진해 하나로마트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7-06-29 14: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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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29일 진해 하나로마트 석동지점에서 화재발생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층 음료매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차량 3대 및 소방공무원 9명, 자위소방대 15명이 훈련에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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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주요내용으로는 ▲119신고 및 화재상황 전파,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과 인명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인명검색 및 구조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판매시설에는 많은 이용객이 붐비는 만큼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