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노유자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8-03-04 12: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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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요양병원 등 노유자시설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화재 시 재난약자가 많은 노유자시설의 방화문 등 피난ㆍ방화시설의 유지관리 강화와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전파, 비상구 등 불시 점검시 적발 사례, 최근 소방법령 개편 동향,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하인호 예방안전과장은“재난안전약자 중심 피난계획은 반드시 그 시작과 끝에 비상구가 반영돼야 한다.”면서“화재시 안전한 피난동선이 확보될 수 있도록 평소 비상구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