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부터 유기․유실동물 입양비용 지원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남도, 올해부터 유기․유실동물 입양비용 지원
기사입력 2018-03-13 12: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본문

경남도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고취하고 반려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기․유실동물 입양시 입양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이 넘는 반면, 버려지는 유기동물 개체수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남도는 유기․유실동물의 입양을 유도하는 동시에 입양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1억 6500만원을 투입하여 입양시 질병진단키트를 비롯해 예방접종비 5만원, 중성화 수술비 5만원 등 마리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운영 하고 있는 동물보호센터내 유기․유실동물 입양자이며, 신청방법은 시․군 동물보호센터 담당부서에 문의하여 해당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을 받은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짊어질 의사와 능력이 있는지를 입양 전 깊이 생각한 다음, 입양여부를 결정해야 입양 후 파양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입양 결정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