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피아 오토캠핑장 안전 잠금장치 설치
기사입력 2018-03-16 11: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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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 열쇠로 관리하던 분전함이 열쇠 분실과 관리 부실로 인해 분전함 커버가 열려 있을 때가 많아 비나 눈이 올 경우 누전 발생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기분전함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분전함 커버를 개폐용 매미고리 장석으로 교체했다.
현재 전기분전함 1개당 캠핑사이트 4∼5개가 연결돼 있으며, 한 사이트 당 사용할 수 있는 전기사용량은 2,000W이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의 무절제한 사용이 증가되고 있어 공단은 1사이트당 전기사용량을 축소할 계획으로 있다.
박철석 이사장은 “기술직 직원들이 많아 업체를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해결하고 있어 적으나마 예산절감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캠핑장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가문화가 증가하는 사회적 환경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