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번지 귀농귀촌은 함양으로 오세요 | 함양

기사입력 2018-03-21 11: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지리산 귀농1번지로 자리매김하며 괄목할만한 귀농·귀촌성과를 내고 있는 함양군이 귀농·귀촌인의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  지난해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와 함께 귀농홈스테이 운영 및 선도농가 현장실습지원 등 함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귀농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함양군이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군은 귀농귀촌 지원시책 관련 홍보물과 함양군 홍보책자, 귀농귀촌 수기집 등의 홍보물을 준비해 함양군 부스를 찾는 이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세우고 발로 뛰며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귀농·귀촌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귀농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귀농귀촌인구가 더 늘어나 함양군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