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 방역 실시
기사입력 2018-03-22 11: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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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내외 온도 변화가 많은 봄철 환절기에 위생해충들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2월부터 비상 방역반을 편성해 방역 추진상황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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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절기에는 모기서식에 유리한 따뜻한 여건이 조성되는 목욕탕 하수구관 주변, 공장밀집지역, 주택밀집지역 등에 대한 모기유충 구제약 투입과 연막·분무소독을 집중 실시해 하절기 모기발생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모기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마리 이상 박멸 효과가 있어, 동절기 유충박멸은 쾌적한 하절기 모기 예방의 필수 사항이다.
양산시보건소는“미생물 성장억제제와 친환경 연막확산제 사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방역활동에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모기구제를 위해 유충 및 성충모기 서식지 발견 시에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