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이성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열려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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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이성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열려
기사입력 2018-03-23 11: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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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미술의 대가인 故이성자 화백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곳곳에서 그녀의 삶과 예술의 세계를 재조명하는 기념전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시는“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이성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전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진주와 서울, 프랑스 등에서 기념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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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국립현대미술관 이성자전은 진주시립 이성자 미술관 소장품 30점과 이성자기념사업회〈대표(아들) 신용극〉및 개인 소장품, 유화·판화 등 127점, 아카이브(포스터, 드로잉, 목판, 모자이크, 도록 등)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명‘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은 작가의 작품 제목에서 빌려 쓴 것으로 프랑스에서 그림을 배웠던 작가는 한국과 프랑스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는 극지로서 서로 대립하는 요소이자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여겼다. 

특히, 이성자 화백의 고향인 진주시에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성자 탄생 100주년 특별 회고전 ‘대지 위에 빛나는 별‘을 시작으로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사생대회, 초청강연, 학술대회, 공모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이성자 작품전을 계기로 국립현대미술관과 올해 말 교환 특별전을 마련해 진주시민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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