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종남산 진달래축제
기사입력 2018-03-26 14: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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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종남산 진달래는 산 정상에서부터 8부 능선에까지 군락을 형성하면서 산 전체가 붉은 진달래꽃으로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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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진달래는 밀양시의 꾸준한 관리와 보호로 전국적인 명소가 되고 있는데 특히 지역주민과 단체들도 해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상남청년회와 기관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지난 25일 주말을 이용해 진달래 나무 3천주를 심었다.
밀양시는 읍·면·동마다 고유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 시행하고 있는 작은성장동력 아이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종남산 진달래 군락지 명소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남면청년회는 지난해에도 진달래 묘목 심기는 물론 전망대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과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4월 15일 제10회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