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목소리로 알리는 함안의 봄…조성모&박기영 콘서트
기사입력 2018-03-27 11: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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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13주년 기념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조성모와 박기영의 환상적 라이브와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동적인 듀엣무대로 감각적이고 다채롭게 꽉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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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는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가요계 총 음반 판매량 1600만 장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마지막 밀리언셀러 가수이자 최고의 가수로 입증받았다.
가요계 돌풍, 발라드의 황태자, 히트곡·명곡 제조기 등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으로 시대를 평정하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기영 역시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BLUE SKY’, ‘시작’, ‘마지막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팝, 락,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다양하고 청아한 음색과 폭넓은 음역대, 감정의 마무리까지 완성돼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두 가수 모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때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더욱 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