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화가 ‘제5회 개인전’, 오는 30일까지 함안군청서 열어 | 전시

기사입력 2018-03-27 13: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화가 최명희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함안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Mindscape-Spa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개’를 소재로, 회화적이고 현대적인 기법으로 ‘여백’이라는 심리적 공간을 한층 넓고 밀도 있는 레이어로 표현한 18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최명희 화가 ‘제5회 개인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최명희 씨는 지난 2007년 마산 청강갤러리에서 개최한 ‘Mindscape-Mind’ 개인전을 시작으로 함안, 창원, 서울, 부산, 홍콩 등지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꾸준히 열어왔다.

또한 지난 2009년 중국상해 국제아트페스티벌 우수작가, 지난 2014년 경남청년작가로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아라문화공동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함안미술협회 회원, 경남예술나눔작가회, 아미회 등의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