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앞으로 한달’
기사입력 2018-03-29 10: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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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대회 개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 세부계획 실천여부를 면밀히 체크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개회식과 경기장, 숙박시설, 음식점 등 대회 개최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책마련도 함께 강구됐다.
황혜경 시민생활지원센터 소장은 대회일정, 안전점검, 자원봉사, 교통 통제 등 각 분야 추진업무에 대해 단계별로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자가 분야별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진기획단에서는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했고, 일정에 따라 개회식 홍보와 성화봉송 주민참여 및 교통통제, 마라톤 경기 진행 및 도로안전통제 등 안전점검분야와 함께 다각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진주시는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주시와 인근 7개 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방송, 신문, 인터넷 스팟 및 지면, 홍보와 함께, 대회 홈페이지 운영 등 대회 전방위 홍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도민체전경기장 정비와 마무리, 성화봉송주자 모집, 도시미관 정비, 개폐회식 예행연습 등 대회 막바지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