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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방문의 해‘성공 기원탑’군항제 맞이 새단장
기사입력 2018-03-29 12: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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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제56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창원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2018 창원 방문의 해 성공 기원탑’ 시설 일부를 보강해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진해 군항제와 연계한 창원방문의 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기원탑 전면에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를 모형화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경관 조명시설도 추가로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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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방문의 해‘성공 기원탑’군항제 맞이 새단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기원탑 전면에 새롭게 들어서는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 포토존은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 예정인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를 너비 5.8m, 높이 1.7m 규모로 모형화한 것으로 창원시민은 물론 창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원탑을 비추는 조명시설 또한 새로이 추가해 오가는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사격선수권대회 에이미 조형물을 비롯한 기원탑 형상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앞으로 창원광장으로 향하는 횡단보도가 추가로 설치되고 내달 21일에는 방문의 해 기념 KBS 열린 음악회가 창원광장에서 열리는 등 광장의 접근성 및 활용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방문의 해 성공 기원탑 또한 더더욱 방문의 해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진해 군항제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방문의 해 성공 기원탑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기원탑의 안전한 시설관리는 물론 차별화 된 관광홍보로 ‘2018 창원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방문의 해 성공 기원탑은 지난 1월 창원방문의 해 시작과 함께 시청 앞 광장에 세워져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방문의 해 성공의지를 담아 매월 관광객 집계현황을 표출하고 있으며, 창원 중심부에서 창원을 오가는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의 시선을 받으며 ‘2018 창원 방문의 해’ 대표 홍보 조형물이자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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