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233호 남해충렬사 중건자 공적비 건립 제막식 열려 | 행사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사
사적 제233호 남해충렬사 중건자 공적비 건립 제막식 열려
기사입력 2018-04-30 13: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사적 제233호 남해충렬사 중건자 윤기섭 공의 공적비 건립 제막식이 지난 28일 남해군 충렬사 관리사무소 앞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금조 남해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넋을 기리는 충렬사 입구에 중건자 공적비를 건립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690555699_0WaoYKch_c90964af689aeafd79f6
▲사적 제233호 남해충렬사 중건자 공적비 건립 제막식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남해충렬사는 1628년에 향사 김여빈과 고승후에 의해 초옥을 건립하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탄신과 순국일에 제향을 봉행했다. 

이후 1871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충렬사는 훼철됐고 그로부터 51년이 지난 1922년 향사 윤기섭에 의해 중건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윤기섭 공이 1922년 충렬사의 연혁을 등초하고 옛 유허에 사우를 준공한 업적을 높게 평가해 중건자 공적비 건립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충렬사는 1598년 11월 19일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자 처음 이곳에 유해를 안치한 곳으로 1973년 사적 제233호로 지정됐다. 충렬사 내부에는 사당을 비롯해 재실, 비각, 내삼문, 외삼문, 가묘 등이 남아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