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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꽃보다 남해여행
기사입력 2018-04-30 13: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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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보물섬 남해군이 지역관광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꽃보다 남해여행’을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13일까지 16일간 ‘2018 남해군 봄 여행주간’ 맞아 관광, 숙박, 쇼핑시설을 할인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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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할인 홍보 배너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봄 여행주간 기간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총 7곳으로 원예예술촌 성인 방문객 대상 입장료 20%할인, 두모드므개체험마을 바카스 패키지상품 10%할인, 체험관 숙박 23%할인 등을 실시한다.

또 왕지등대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자전거트래킹 10%, 숙박 20%를 할인하고, 홍현해라우지마을에서는 소라화분만들기체험 37.5%, 숙박 25% 할인한다.

숙박시설 중에는 남해비치호텔이 20%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남해명품게스트하우스도 8∼10%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화전별곡꽃잠협동조합에서는 꽃차 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꽃차 상품을 2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봄 여행주간 상세한 할인 내용은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할인조건을 확인 후 사용하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경상남도에서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모티브로 ‘같이 갑시다! TV 속 경남 남해여행’이라는 대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라인에서 1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보리암, 가천다랭이마을, 독일마을 등을 방문하는 무박 2일 여행프로그램과 남해와 통영을 함께 여행하는 1박 2일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보물섬 멸치&바다축제 기간인 이달 4일부터 6일 남해군을 방문하면 풍성한 축제 볼거리와 함께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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