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신항사업소, 신항북측배후부지 공원화장실 신축 오픈
기사입력 2018-05-01 15: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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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신항사업소(소장 박명철)는 신항북측배후부지 정주환경 개선과 공원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초록오름공원화장실 설치에 이어 올해 신항북측배후부지 근린공원에 화장실 2개소를 추가 설치해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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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북측배후부지의 풀잎나루공원(진해구 용원동 1347-3번지)과 모람공원(진해구 용원동 1353-5번지)에 설치된 이번 화장실은 총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 36.3㎡(10.9평), 30.72㎡(9.3평)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올해 3월 착공해 4월 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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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남녀 화장실에 남자 소변기 3개, 대변기(장애인용 포함) 2개, 여자대변기(장애인용포함) 5개를 비롯한 카운트센서, 유아용 보조의자, 기저귀 교환대, 냉·난방기, 음향장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위급한 상황에 벨을 누르면 외부경광등이 작동하고 112로 즉시 연결되는 안심벨도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철 창원신항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화장실 유지관리를 위해 ‘공원 및 공원화장실 청소 민간위탁 관리용역’을 시행해 화장실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항북측배후부지 입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신항(창원)의 배후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