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주년 마산항 개항제’ 성료
기사입력 2018-05-02 13: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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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은 1899년 개항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며, 배후수송망과 연간 1천만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항만시설을 갖춰 동남아시아권의 중심 교역항이 됐다.
이러한 마산항의 발전에 따라 시는 기존의 마산가고파큰잔치를 여는 대신 차별화된 문화예술행사로 기획된 마산항 개항제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열린 개막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제119주년을 맞이한 마산항 개항제가 앞으로 항구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유일의 독창적 축제로 성장해 산업과 문화예술, 환경이 어우러진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